임영웅 산울림 대표 오늘(4일) 별세, 한국 연극의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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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
임영웅 대표는 5월 4일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故) 임영웅 대표는 1955년 연극 '사육신' 연출로 연극계에 데뷔해 50여년간 100여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하고 연출했다.
고 임영웅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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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가 세상을 떠났다.
임영웅 대표는 5월 4일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고(故) 임영웅 대표는 1955년 연극 '사육신' 연출로 연극계에 데뷔해 50여년간 100여편 이상의 작품을 제작하고 연출했다. 1966년 한국 최초의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를 비롯해 다양한 뮤지컬 무대도 연출했다.
1969년 사무엘 베케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국내 초연은 연출해 호평 받았다.
특히 1970년 극단 산울림을 창단했으며 1985년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에 소극장 산울림을 개관했다. 산울림은 현대연극의 산실로 불리며 산울림 소극장 역시 한국 소극장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고 임영웅 대표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문화예술 공로자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오전 8시,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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