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초희, 오늘(4일) 변호사와 결혼 “행복 알게 해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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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초희가 오늘(4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4일 오후 1시, 오초희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오초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이 뭔지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신랑과 함께 찍은 알콩달콩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오초희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며, 가끔은 아빠같이 듬직한 친구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귀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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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초희가 오늘(4일) 품절녀 대열에 합류했다.
4일 오후 1시, 오초희가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1살 연하의 변호사로 알려졌고,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앞서 오초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행복이 뭔지 알게 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신랑과 함께 찍은 알콩달콩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신랑과의 첫 만남에 대해 회상하며 “좋은 사람 같지만, 내 마음이 닫혀있던지라 좋은 동생으로라도 둬야겠다 마음먹었던 사람. 누나라고 절대 말하지 않고 동갑이라고 우기는 한없이 귀여운 사람”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술 한 방울도 마셔본 적 없어서 외계인인가 싶던, 길가의 쓰레기 다 줍고 다니는 천사인가 싶던 그런 사람”이라고 하며 “이런 사람이 옆에 있으니 삶이 행복하고, 벼랑 끝에서 내려다보는 것처럼 느껴졌던 세상이 다시 살만한 곳으로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오초희는 “언제나 저를 응원해 주고 아껴주고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며, 가끔은 아빠같이 듬직한 친구 같은 사람이다. 그래서 나도 그에게 귀한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오초희의 지인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 진짜 봤던 것 중 제일 이쁘다”라며 축하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오초희, 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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