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잇딴 산불…홍천 내촌면 산불 진화했으나 고성은 진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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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고성 DMZ 산불은 전날 오후까지 90%가량 꺼졌으나 이날 불길이 번져 오후 2시 현재 진화율은 70%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산불예방에 국민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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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에 전국에서 잇따라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4일 오전 10시 33분께 강원 홍천군 내촌면 문현리의 사유림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4대와 장비 18대, 인력 106명을 투입해 오후 1시 4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뒷불 감시에 들어갔다.
발화 원인과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다.
3일 오후 2시 43분께 고성군 수동면 사천리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은 이틀째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MDL) 사이로, 인력을 활용한 진화가 어려운 군사지역인 탓에 산림청 헬기 3가 불을 끄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고성 DMZ 산불은 전날 오후까지 90%가량 꺼졌으나 이날 불길이 번져 오후 2시 현재 진화율은 70%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청은 "산불예방에 국민 모두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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