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건 싫어" 잘파세대 자녀 취향 저격하는 어린이날 선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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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과 트렌디함을 추구하는 잘파세대는 커스텀 문화를 선호하며, 텀꾸(텀블러 꾸미기), 신꾸(신발 꾸미기) 등 별걸 다 꾸민다는 뜻의 '별다꾸'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이 인기 선물이 될 것으로 보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잘파(Z+알파)세대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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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업계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잘파(Z+알파)세대 자녀나 조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수요를 겨냥한 제품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취향을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아이들에게는 '써모스 마이 디자인 액티비티 보틀'을 추천한다. 스포티하고 시크한 디자인에 네이밍 스티커 2장, 마이 디자인 스티커 1장이 포함돼 아이가 직접 나만의 텀블러를 꾸밀 수 있다. 큰 사이즈의 원터치 버튼과 잠금장치를 적용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 익숙한 생수병 디자인의 음용구로 빠른 수분 섭취를 돕는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들과 다른 나를 추구하는 자녀라면 크록스 지비츠 참으로 표현력을 나타낼 수 있는 '프링글스X크록스 컬렉션'이 추천 아이템이다. 이번 컬렉션은 프링글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세 가지 한정판 에디션(부츠, 클로그, 슬라이드)과 프링글스 테마의 다양한 지비츠 참까지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꾸미기 콘텐츠를 적극 내세우고 있다. 아디다스는 콘텐츠 제작과 나만의 꾸미기에 익숙한 Z세대를 위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더욱 강화했다. 아디다스코리아는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제품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도록 '메이드 포 유(Made For You)' 서비스를 선보였다. 메이드 포 유는 아디다스의 상품에 고객 취향 및 니즈에 맞춰 자수, 패치, 디지털 프린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디다스 명동, 강남, 홍대 등의 매장에서 체험할 수 있다.
#별다꾸 #텀꾸 #신꾸 #다꾸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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