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오다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SNS에 남긴말 '경악'

전민준 기자 2024. 5. 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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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키즈카페 직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학부모 A씨에 따르면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학부모 A씨는 우연히 키즈카페에서 일하는 직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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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키즈카페 직원이 자신의 SNS에 어린아이들을 혐오하는 글을 남겨 논란이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키즈카페 직원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다.

4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 중인 키즈카페 직원 인스타 스토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가진 학부모가 남긴 글이 첨부돼 있다.

학부모 A씨에 따르면 최근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서 소풍 겸 키즈카페에 다녀왔다. 학부모 A씨는 우연히 키즈카페에서 일하는 직원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긴 글을 봤다며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SNS 게시물에는 "개XX. 저출산 맞냐고 X발. 저주할 거야"라는 내용이 적혔다. 또 키즈카페 예약 현황이 적힌 달력을 공개하며 "110명 예약 가보자고. 오다가 교통사고 나라"라고 게재돼 있다.

누리꾼들은 "저렇게 싫으면 다른 데서 알바하지 왜 키즈카페 갔냐", "법적으로 혼나봐야 정신 차리지. 애들 상대로 뭐 하는 거냐", "애들 상대로 화풀이하지 말고 때려치워라", "세상에. 누가 일부러 다니라고 했나. 욕하는 꼬락서니 봐라"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

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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