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캐나다 국장급 경제 정책 대화…“경제 안보 대응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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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장급 경제 정책 대화를 출범시켰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간 지난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린 맥도날드 캐나다 외교부 국제경제정책국장이 만나 경제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세계 경제 환경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 광물,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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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캐나다가 경제 안보 분야에서 공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국장급 경제 정책 대화를 출범시켰습니다.
외교부는 현지 시간 지난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김진동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과 린 맥도날드 캐나다 외교부 국제경제정책국장이 만나 경제 정책 대화를 개최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세계 경제 환경에 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 광물, 인도·태평양 전략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관련 정보를 계속 공유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이와 함께 양측은 핵심 광물 분야 양자 협력과 함께 핵심 광물 안보 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외교부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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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윤 기자 (l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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