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남부권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 발령

이종재 기자 2024. 5. 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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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영서 남부권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원주‧횡성‧평창‧정선‧영월 등 영서 남부권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지역별 오존 농도는 원주 중앙동 0.1232ppm, 원주 지정면 0.1042ppm, 횡성군 횡성읍 0.0943ppm, 정선 0.0767ppm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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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횡성·평창·정선·영월… "노약자 등 실외 활동 자제"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4일 오후 1시를 기해 강원 영서 남부권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원주‧횡성‧평창‧정선‧영월 등 영서 남부권 5개 시군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

현재 지역별 오존 농도는 원주 중앙동 0.1232ppm, 원주 지정면 0.1042ppm, 횡성군 횡성읍 0.0943ppm, 정선 0.0767ppm 등을 기록하고 있다.

오존 등급은 '좋음'(0~0.030ppm), '보통'(0.031~0.090ppm), '나쁨'(0.091~0.150ppm), '매우 나쁨'(0.151ppm 이상)으로 분류한다.

오존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와 어린이, 호흡기‧심장 질환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존은 미세먼지와 달리 마스크로 차단되지 않기 때문에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 등은 실내 대피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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