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주민을 위해 출동하는 버스가 있다?[짤막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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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어촌·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에게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어(촌)복(지)버스(어복버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어복버스' 사업은 어업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어촌·섬에 찾아가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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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정부가 어촌·섬에 거주하는 어업인에게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기 위해 '어(촌)복(지)버스(어복버스) 서비스'를 개시했다.
4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어복버스' 사업은 어업인들이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꼽은 의료·생활·행정 서비스를 직접 어촌·섬에 찾아가 제공하는 생활 복지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어복버스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전남 신안군 대기점도를 시작으로 전국 50여개 어촌계·섬에 거주하는 약 3000명의 어업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복버스를 통해 어촌지역의 어업인들은 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같은 직업성 질환에 대해 의료기관의 진단 등을 받을 수 있다.
또 도심까지 이동하기 어려운 섬 지역 어업인은 비대면 진료와 이발·미용·목욕 등 생활 서비스도 함께 받는다.
특히 전국 우수 어촌계를 대상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무·세무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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