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삼한의 초록길에 '초록길 여행 쉼터' 조성..의림지 연계 관광 활성화 기대

이철진 기자 2024. 5. 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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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는 지난 3일,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 '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에서 준공·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한 관광 안내·쉼터로,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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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제천시는 지난 3일, 청전동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에 조성한 '초록길 여행 쉼터(여행스테이션)'에서 준공·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관한 초록길 여행 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제천시에서 지난해 9월에 착공하여 지상 1층, 연 면적 84㎡ 규모로 조성한 관광 안내·쉼터로,내부 공간에는 여행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 화장실, 수유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제천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삼한의 초록길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의림지를 비롯한 제천관광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제천 삼한의 초록길 그네 공원 입구의 '초록길 여행 쉼터' 개관식이 지난 3일 열렸다. /사진-제천시

또한, 초록길 여행 쉼터 내부에는 제천지역에서 생산·판매되는 한방제품과 로컬푸드 제품이 전시되어 있어 초록길 여행 쉼터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제천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구매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에 안주하지 않고, 의림지와 도심권에 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실질적인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올해 마무리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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