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회장 "의대 정원 발표, 사법부 존중 않는 비민주적 행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 회장은 오늘(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사법부가 의대 정원 산정 근거와 증원 보류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확정됐으니 돌아갈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 농단, 의대 입시 농단 사태 해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정부가 진행하는 정책이 얼마나 잘못되고 한심한 정책인지 논리적으로 반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은 정부가 의대 정원을 발표한 건 사법부 판단을 존중하지 않는 비민주적 행태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회장은 오늘(4일) 전국의대교수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세미나에 참석해 사법부가 의대 정원 산정 근거와 증원 보류를 요구했지만, 정부는 확정됐으니 돌아갈 수 없다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의료 농단, 의대 입시 농단 사태 해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정부가 진행하는 정책이 얼마나 잘못되고 한심한 정책인지 논리적으로 반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2천 명 증원은 절대로 필수·지역의료의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폐기되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평화누리' 새 이름 혹평에 놀란 경기도..."확정된 것 아냐"
- 제주지사, 비계 삼겹살 논란 이어지자..."식문화 차이 감안해야"
- [단독] '7명 사상' 시흥 교량 붕괴사고 영상 확보...도미노처럼 '우르르'
- 스스로 약초로 상처 치료하는 야생 오랑우탄 첫 발견
- 이서한, 불법 촬영 의혹 부인 "남자들끼리 장난…억측 삼가 달라"
- 검찰, '법인카드 유용 혐의' 이재명 기소..김혜경 기소유예
- [단독] "나와!" 끝까지 버티던 '음주 운전자' 결국 검거...경찰, 연말 특별 단속
- 이재명 추가 기소..."해도 해도 너무해" vs "법대로"
- 공항서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알고 보니 마약탐지 장비 오류 [앵커리포트]
- 수원 공장에 큰 불...'펑펑' 폭발과 함께 연기 치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