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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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 강, 제이제이 부부의 밀착 스킨십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는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줄리엔 강은 장모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킨십을 했다.
전현무는 인터뷰 중인 어머니 뒤에서 뽀뽀하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를 보고 "저거 병이야"라고 일침했고, 박준형은 "병인지 싸가지 바가지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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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줄리엔 강, 제이제이 부부의 밀착 스킨십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tvN '진실 혹은 설정: 우아한 인생'에서는 줄리엔 강, 제이제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줄리엔 강은 "첫눈에 반한 거냐"는 질문에 "거의. 첫 데이트 시작할 때부터 이 여자랑 결혼하고 싶다고 느꼈다. 성격이 잘 맞는다. 부딪히는 것도 없고 안 싸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신혼집에는 제이제이의 어머니가 방문했다. 줄리엔 강은 장모 앞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킨십을 했다. 스스럼없이 뽀뽀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규현은 "솔직히 설정같다"며 믿기지 않는 듯한 반응이었다.
전현무는 "나 방송에서 저런 거 처음 본다"고 했고, 박준형은 "엄마 앞에서 오시자마자 쪼물락쪼물락"이라고 말했다.
잠시 후 장모는 소파에 앉아 밀착 스킨십 중인 부부를 보곤 "깜짝 놀랐다. 왜 거기 앉아 있냐"고 물었고 제이제이는 "너무 편해"라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당황스러웠는데 문화적 차이인가 그런 생각이 들더라. 자주 보다 보니까 (익숙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형은 "저거는 미국에서도 안 그런다"고 했다. 전현무는 인터뷰 중인 어머니 뒤에서 뽀뽀하는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를 보고 "저거 병이야"라고 일침했고, 박준형은 "병인지 싸가지 바가지인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해 6월 약혼한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는 이달 중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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