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명품 가방 의혹 수사 지시에 "특검 회피 꼼수"

조성호 2024. 5. 4. 12: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김 여사 특검법을 피해 보려는 꼼수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신속한 수사를 지시한 것에 대해 김 여사 특검법을 피해 보려는 꼼수라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

한민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22대 국회에서 김 여사 특검법을 도저히 막을 방법이 없어 보이니 부랴부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내며 특검 거부를 위한 명분을 쌓으려는 것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고발장이 접수되고 5개월 동안 조금도 움직이지 않던 검찰이 별안간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니 조금도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빈 수레만 요란한 검찰 수사는 특검법에 대한 국민 요구만 더욱 확산시킬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