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축가 탑10인 내 노래, 조세호가 거절→결혼식 불참 생각도” 서운함 토로(라디오쇼)

이슬기 2024. 5. 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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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에 대해 말했다.

5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박명수는 "제가 거의 칠순인데 무슨 행사를 갑니까. 칠순 팔순은 잘 안갑니다. 동료들 행사면 가서 인사 드리고 노래하기는 한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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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조세호의 결혼에 대해 말했다.

5월 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명수님 행사 많이 다니시잖아요. 칠순 행사 오시나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제가 거의 칠순인데 무슨 행사를 갑니까. 칠순 팔순은 잘 안갑니다. 동료들 행사면 가서 인사 드리고 노래하기는 한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주례도 안 보고 축가는 한다. 지인들만. 그런데 조세호 씨가 축가를 거부해서 굉장히 서운했다. 그래도 축가는 10대 안에 끼는 노래인데"라며 "세호야. 나 안 갈 수도 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조세호는 9살 연하 연인과 오는 10월 20일에 결혼식을 올린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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