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복씨 패밀리 저택 입성…살벌한 환영 파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이민지 2024. 5. 4. 11: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우희가 다이내믹한 신고식을 치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측은 5월 4일 복씨 패밀리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범상치 않은 환영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도다해와 복씨 패밀리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이 담겨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천우희가 다이내믹한 신고식을 치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극본 주화미/연출 조현탁/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측은 5월 4일 복씨 패밀리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범상치 않은 환영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은 남다른 능력을 지녔지만 아무도 구하지 못했던 남자가 마침내 운명의 그녀를 구해내는 판타지 로맨스다. 세상 흔한 현대인의 고질병에 걸려 흔치 않은 능력을 잃어버린 초능력 가족과, 우연인 듯 운명처럼 얽히는 한 여자의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 속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은 도다해와 복씨 패밀리의 다이내믹한 첫 만남이 담겨 있다. 아들 복귀주(장기용 분)는 우울증에 걸려 ‘타임슬립’ 능력을 상실했고, 딸 복동희(수현 분)는 몸이 무거워져 비행 능력을 상실, 손녀 복이나(박소이 분)는 초능력이 나타날 기미가 없다. 현대인의 질병에 걸려 초능력을 상실한 가족의 앞날이 캄캄한 복만흠(고두심 분) 역시 불면증에 걸려 예지몽이 흐릿해진 상황.

도다해는 그런 ‘복씨 집안의 실세’ 복만흠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고 좀처럼 발 딛기 어려운 복씨 패밀리 저택에 초대된다고. 그러나 환대는커녕 범상치 않은 복씨 가족들의 살벌한 눈빛에 도다해는 좌불안석이다.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듯 애써 미소를 지어 보이는 도다해지만, 복귀주와 복동희는 못마땅하다는 듯 경계를 멈추지 않는다.

도다해의 복씨 패밀리 입성기는 위기의 연속이다. 엄순구(오만석 분)에게 업혀 실려가는 복만흠, 넋이 나간 도다해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복이나의 교차는 심상치 않은 사건을 짐작케 한다. 과연 이날 파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복만흠이 가족을 일으킬 구원자로 도다해를 ‘픽’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1회에서는 복귀주와 도다해, 그리고 복씨 패밀리가 운명적 만남을 갖는다. 비밀 많은 초능력 가족, 그리고 도다해의 반전이 시작부터 흥미진진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자극했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