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흑도 해상서 모터보트 고장… 해경, 승선원 3명 구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4일 오전 5시 34분쯤 충남 태안군 흑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1척이 운항 중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A 모터보트(0.36톤)로부터 '기어 작동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현장에 연안 구조정을 보내 보트를 어은돌항으로 예인하고 승선원 3명도 무사히 구조했다.
이에 앞서 이 보트는 오전 5시쯤 모항항에서 출항해 흑도 동쪽 3.7㎞ 해상에서 미상의 수중장애물에 프로펠러가 충격을 받아 기어가 작동되지 않게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뉴스1) 김낙희 기자 = 4일 오전 5시 34분쯤 충남 태안군 흑도 인근 해상에서 모터보트 1척이 운항 중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A 모터보트(0.36톤)로부터 '기어 작동이 안 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현장에 연안 구조정을 보내 보트를 어은돌항으로 예인하고 승선원 3명도 무사히 구조했다.
이에 앞서 이 보트는 오전 5시쯤 모항항에서 출항해 흑도 동쪽 3.7㎞ 해상에서 미상의 수중장애물에 프로펠러가 충격을 받아 기어가 작동되지 않게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출항 전 연료량, 배터리·선체 상태 등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며 "항해시엔 GPS 플로터 등 각종 항해 장비를 활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반포자이 분리수거장서 발견된 '골드바' 화제…"잃어버린 비자금?"
- 김진 "김호중 죄에 걸맞은 벌을 주되 노래는 살려 달라" 탄원서
- 상의 훌렁 도쿄도지사 후보, "韓 보도 창피" 반응에도 뻔뻔…"왜 퍼뜨려"
- 정유라 "엄마, 사람 얼굴 못 알아봐 치매 의심…살려달라" 병원비 후원 호소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미나, '17세 연하' 남편 류필립과 침대 위에서 꽃 뿌리고…사랑 가득 부부 [N샷]
- 현아, 망사 스타킹 신고 파격 자세…♥용준형이 반한 섹시미 [N샷]
- 한소희, 긴 헤어스타일 싹둑…강렬 스모키 메이크업 '시크' [N샷]
- 이유영, 비연예인과 결혼·2세 임신 "5월 혼인신고…출산 앞둬" [공식]
-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집사람 뭐해?" 질문에 얼음…'울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