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익위에 “윤 중앙지검장 당시 업무추진비 의혹 조사해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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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당시 청계산 유원지 고깃집에서 업무추진비 943만 원을 지출한 것에 대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혐의 및 업무추진비 세부 집행지침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는데, 이에 대한 권익위 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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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국민권익위원회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 등을 신속하게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오늘(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해 11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일 당시 청계산 유원지 고깃집에서 업무추진비 943만 원을 지출한 것에 대해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혐의 및 업무추진비 세부 집행지침 위반 혐의로 권익위에 신고했는데, 이에 대한 권익위 조사는 어떻게 되고 있냐”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 대책위는 “당시 윤 서울중앙지검장이 청계산 유원지에 위치한 고깃집에서 2017년부터 2019년 6번을 방문해 업무추진비를 사용했다”면서 “업무추진비 증빙 서류 제출을 피하기 위해 두 번에 나눠 ‘쪼개기 결제’를 한 의혹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책위는 권익위가 유시춘 EBS 이사장의 업무추진비 유용 의혹을 신속히 조사하고 검찰에 결과를 넘겼던 것처럼, 윤 대통령의 서울중앙지검장 시절 업무 추진비 유용 의혹과 김건희 여사의 고가 가방 의혹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조사하고, 혐의에 대해선 공수처에 수사를 의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혹들에 대해 권익위가 의도적으로 조사를 지연시키거나 조직적으로 조사를 축소시킨다면 분명히 책임을 묻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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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우 기자 (y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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