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왕' 배준호, 스토크 시티 이적 첫 해 '올해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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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토크 시티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0세에 불과하지만, 멋지게 데뷔했다. 팀 합류 이후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종전에 앞서 올해의 선수 시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토크시티는 "배준호는 데뷔 시즌에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 팬들은 '한국의 왕'이라고 응원했고,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스쿼드에서 핵심 선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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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스토크 시티는 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배준호가 스토크 시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20세에 불과하지만, 멋지게 데뷔했다. 팀 합류 이후 핵심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최종전에 앞서 올해의 선수 시상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준호는 지난해 8월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으로 이적했다. 챔피언십 37경기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며 스토크 시티의 잔류를 이끌었다. 스토크 시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차출을 거부할 정도로 팀의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다.
배준호는 바우터르 뷔르허르를 제쳤다.
스토크시티는 "배준호는 데뷔 시즌에 팬들의 사랑을 받는 선수가 됐다. 팬들은 '한국의 왕'이라고 응원했고, 스티븐 슈마허 감독의 스쿼드에서 핵심 선수가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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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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