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홈런'에 운 이정후, '호수비-내야안타'로 위로 받았다[스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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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의 홈런성 타구가 폴대를 외면하며 파울이 됐다.
하지만 이정후는 호수비와 내야안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스로 만회했다.
하지만 이정후가 본인의 왼쪽 뒤로 떨어지려는 타구를 빠른 발로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선발투수 조던 힉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큼지막한 타구가 파울이 된 것은 아쉬웠지만, 그나마 호수비로 팀에 보탬이 된 이정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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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정후의 홈런성 타구가 폴대를 외면하며 파울이 됐다. 하지만 이정후는 호수비와 내야안타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스스로 만회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4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7시40분 미국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샌프란시스코의 1번 중견수로 나선 이정후는 타석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1사 1,2루에서 상대 에이스 애런 놀라의 2구째 91.9마일 몸쪽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큼지막한 타구를 만들어냈다. 홈런이 아닌가 싶었을 정도. 하지만 공이 폴대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며 파울이 됐다. 이정후는 이후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그래도 수비에서 빛났다. 4회말 필라델피아의 선두타자 요한 로하스가 가운데 담장 방향 잘 맞은 빨랫줄 타구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이정후가 본인의 왼쪽 뒤로 떨어지려는 타구를 빠른 발로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선발투수 조던 힉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다이빙도 필요 없을 정도로 빠른 발이었다.
이정후는 7회초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무안타 위기를 넘겼다.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큼지막한 타구가 파울이 된 것은 아쉬웠지만, 그나마 호수비로 팀에 보탬이 된 이정후였다.
-스한 스틸컷 : 스틸 컷(Still cut)은 영상을 정지된 화면으로 보여주는 것을 뜻합니다. 매 경기 중요한 승부처의 한 장면을 있는 그대로 자세히 묘사합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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