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상 포인트1위 윤민아, 해외 경험 발판으로 '첫 우승 기대' [KLPGA 교촌]

강명주 기자 2024. 5. 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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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사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7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윤민아는 신인상 포인트에 관한 질문에 "1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진 못했지만,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은 있었다"며 "외국에서 골프를 쳤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국내 그린에) 적응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도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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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윤민아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3일부터 사흘 동안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7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윤민아는 첫날 5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루키 윤민아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대회부터 샷감이 좋아서 기대를 하고 이번 대회에 나왔는데, 1라운드를 잘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윤민아는 신인상 포인트에 관한 질문에 "1위를 하고 있을 거라고 예상하진 못했지만, 잘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은 있었다"며 "외국에서 골프를 쳤기 때문에 얼마나 빨리 (국내 그린에) 적응하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하고 있어서 이번 대회도 기대가 크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외국 생활에 대한 추가 질문에 윤민아는 "16살 때 Q스쿨에 통과하고 3년 동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 투어인 엡손투어에서 활동했다.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투어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윤민아는 본인의 장점에 대해 "드라이버 정확도가 굉장히 좋은 편이다. 그리고 쇼트 게임도 잘하는 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좋은 기회를 맞은 윤민아는 남은 라운드에 대해 "항상 우승이 목표다. 신인상보다는 우승을 하고 싶기 때문에 루키 시즌인 만큼 남은 이틀도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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