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인도네시아·태국 OECD 가입 절차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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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소위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합류를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입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아세안(ASEAN)과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OECD 가입 경험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입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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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소위 '선진국 클럽'으로 불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합류를 희망하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입 절차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현지시간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연례 각료이사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김 국장은 OECD가 국제 규범을 선도적으로 확립하는 역할을 지속하려면 비회원국의 관여를 확대하고 유엔과 G20 등 다른 국제 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아세안(ASEAN)과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OECD 가입 경험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가입 절차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OECD가 가입 절차를 개시한 나라는 페루, 브라질, 루마니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인도네시아 등 7개국이며 태국도 지난 2월 가입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5140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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