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앎으로 암을 극복, '위암 수술 후 건강관리' ①스트레스와 위장 질환

석원 2024. 5. 4.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특히 위장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한 위장···위산 과다 분비에 따른 각종 질환은 관리가 필요

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두려운 질병이지만, 진단과 치료 기술의 발전과 건강검진 등으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존율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암 환자의 삶의 질은 더욱 중요해졌는데요. 국내에서 발생률이 높은 위암에 대해 알아볼 필요가 커지고 있습니다. 위암 환자의 수술법과 수술 후 건강관리, 칠곡 경북대학교 병원 위장관외과 전문의 박기범 교수와 살펴봅니다.

[윤윤선 MC]
소화불량이나 위염, 역류성 식도염, 흔히들 현대인들이 많이 호소하는 위장 관련 질환들입니다. 특히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고통이 더 심하다고 하는데 위장 계열들이 ‘스트레스에 유독 취약하다.’ 이런 말도 있던데 사실입니까?

[박기범 위장관외과 전문의]
네, 맞습니다. 스트레스는 사실 모든 장기에 영향을 줄 수 있고요. 특히 위장에서 스트레스로 인해 위산이 과다 분비될 수 있습니다.

위장의 점막 손상은 우리 몸에 공격하는 인자도 있고 방어할 수 있는 인자도 있는데, 이 두 가지 인자가 불균형이 생겼을 때 위 점막 손상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그 공격 인자 중의 하나가 위산이 될 수 있고요. 헬리코박터균도 있을 수가 있고 흡연, 음주 이런 것들이 공격 인자가 될 수 있습니다.

(구성 이지민)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