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한동훈, 국힘 대표 되면 땡큐…만나면 여러가지 따져볼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로서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조 대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로 선출되면, 공식적인 행사에서 제 옆에 앉게 되는데 그때마다 제가 말을 좀 하려고 한다"면서 "공식적으로 제가 당사 방문은 못 한다고 하더라도 국경일 등 행사에서 나란히 앉아 질문도 하고 여러 가지 따져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당대표 되면 안 만날 수 없다"
"공식 행사서 설마 입틀막할까"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당 대표로서 만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지방 일정이 있다는 이유로 한 번도 만나지 못했는데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게 되면 안 만날 수가 없기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조 대표는 “한 전 비대위원장이 당대표로 선출되면, 공식적인 행사에서 제 옆에 앉게 되는데 그때마다 제가 말을 좀 하려고 한다”면서 “공식적으로 제가 당사 방문은 못 한다고 하더라도 국경일 등 행사에서 나란히 앉아 질문도 하고 여러 가지 따져 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 카메라가 있는 자리인데 저를 입틀막 할 수는 없지 않겠는가”며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길)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접 맛보시라” 평양냉면 아닌 '이것' 선전한 北매체
- 프랑스 파리서 한국인 30대 남성 2주째 실종
- 해외 러브콜에 금값 된 김.. 양식장 개발해 '김값' 잡는다[파도타기]
- ‘이게 뭐야?’ 끈적하게 흐르는 ‘콧물 맥주’...제조사 “버려라”
- 이찬원, '뮤직뱅크' 1위 쾌거… 트롯 가수로는 17년 만
- 계약서 잉크도 마르기전 트레이드 된 고우석, 전화위복 될까...김하성 거취는?
- ‘부상 대처 논란’ K3 박선주 아내의 진심, “더 나은 환경 고민해 주길”
- 고규필 "싹싹 빌어서 아내와 결혼 성공… 이유는"
- 유영재 '나쁜 손' 재조명… 노사연 허리 감싸고 손 만지작
- 로또에 빠진 남편과 이혼 가능할까요[양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