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격리 곧 끝난다…중국연구센터 "대중과 만날 것"

김수아 인턴 기자 2024. 5. 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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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된다고 밝혔다.

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 격리 생활이 곧 만료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서 연구센터는 푸바오가 곧 대중과 만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푸바오가 "밥을 먹는 것과 활동하는 것, 사육사들과의 상호작용은 모두 정상"이라며 "푸바오의 검역 기간이 곧 만료되고, 관련 검역 부서의 검사와 평가를 거쳐 검역이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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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푸바오 격리 곧 종료" 알려
"섭식, 활동, 사육사와 교류 모두 정상"
[서울=뉴시스]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된다고 밝혔다.(사진=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웨이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수아 인턴 기자 =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가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격리 생활이 곧 종료된다고 밝혔다.

1일 중국판다보호연구센터 공식 웨이보에 '푸바오 격리 생활이 곧 만료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에서 연구센터는 푸바오가 곧 대중과 만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푸바오가 "밥을 먹는 것과 활동하는 것, 사육사들과의 상호작용은 모두 정상"이라며 "푸바오의 검역 기간이 곧 만료되고, 관련 검역 부서의 검사와 평가를 거쳐 검역이 종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푸바오가 환경에 더 잘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선수핑기지에 적응한 후 대중과 만날 기회를 선택할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센터는 푸바오가 대나무 죽순을 먹는 등 왕성한 식욕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함께 올렸다. 영상에서 푸바오는 사과나 당근 등을 먹거나 실외로 나가 풀숲에서 빠르게 돌아다니는 등 건강한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sa30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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