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극단, 올해 하반기 창단…내달 예술감독 선임

김형우 2024. 5.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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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극단(연극)이 올해 하반기 창단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이달 임시위원회를 열고 극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서 내달 극단을 이끌 예술감독과 운영인력을 선임·선발하고 7∼8월에는 단원을 뽑는다.

극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예산 8억원도 최근 추경을 통해 확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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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도립극단(연극)이 올해 하반기 창단된다.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문화재단은 이달 임시위원회를 열고 극단 구성과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서 내달 극단을 이끌 예술감독과 운영인력을 선임·선발하고 7∼8월에는 단원을 뽑는다.

이후 10월에는 창단공연을 열고 연말에는 11개 시·군을 도는 순회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재단은 도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극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다.

극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예산 8억원도 최근 추경을 통해 확보됐다.

김갑수 대표이사는 "지역의 공연예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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