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설 영국 찰스 3세, 건강 심각하나...장례계획 업데이트한 듯

신보영 기자 2024. 5. 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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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건강이 매우 나쁘며, 영국 왕실과 정부가 최근 찰스 3세 서거를 대비한 장례 계획을 업데이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데일리비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최근 국왕 장례식 계획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영국 정부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도 "정부 관료들이 찰스 3세 서거에 대비해 '메나이 다리 작전'이라는 이름의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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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진단을 받았다는 루머가 돌고 있는 영국 국왕 찰스 3세의 건강이 매우 나쁘며, 영국 왕실과 정부가 최근 찰스 3세 서거를 대비한 장례 계획을 업데이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4일 데일리비스트 등에 따르면 영국 왕실은 최근 국왕 장례식 계획을 업데이트했으며, 이를 영국 정부와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도 “정부 관료들이 찰스 3세 서거에 대비해 ‘메나이 다리 작전’이라는 이름의 수백 페이지에 달하는 문서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데일리비스트는 왕실 측근 인사 발언을 인용, “국왕의 건강 상태가 정말 좋지 않다(really very unwell)”고 전했다.

영국 언론들은 지난해 3월 찰스 3세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으며, 앞으로 남은 수명이 2년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

신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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