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솔로지옥 손원익과 핑크빛 무드 기대감 “아름다워서 놀랐다” 설렘(카더정원)

이슬기 2024. 5. 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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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강민경이 설레는(?) 소개팅을 선보였다.

이날 강민경은 카더가든을 만나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했다.

강민경의 소개팅 상대는 '솔로지옥3' 손원익, 이석기였다.

카더가든의 무리수 덕분에(?) 강민경의 소개팅은 무산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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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정원’ 채널
‘카더정원’ 채널

[뉴스엔 이슬기 기자]

다비치 강민경이 설레는(?) 소개팅을 선보였다.

5월 3일 '카더정원' 채널에는 '한 사람만 빠지면 완벽한 소개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강민경은 카더가든을 만나 아바타 소개팅을 진행했다. 강민경은 반려견 휴지를 안으며 "아빠 만들 예정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민경은 다정한 남자가 취향이라고 밝히면서 "진짜 내가 너무 마음에 들면 남자에게 '등산가자'고 말하겠다. 그리고 자켓을 벗겠다"라고 밝혔다.

강민경의 소개팅 상대는 '솔로지옥3' 손원익, 이석기였다. 강민경은 시작부터 자켓을 벗어 웃음을 더했다.

본격적인 소개팅이 시작되자 카더가든은 "저는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몇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돈이고 하나는 남자예요" "저 실제로 보니까 겁나 이쁘죠" "두 분은 나를 보며 배부르겠다" 등 어처구니 없는 멘트를 주문했다. 결국 강민경은 소리를 지르면서 카더가든을 찾아가 항의했다.

카더가든은 강민경에게 "석기 씨가 더 마음에 들면 '날씨가 좋다'라고 하고, 원익 씨가 더 마음에 들면 '햇빛이 참 좋다'라고 해라"고 했다. 이에 강민경은 "햇빛이 참 따스한 게 날씨가 좋네요"라며 아리송한 멘트를 던졌다.

카더가든의 무리수 덕분에(?) 강민경의 소개팅은 무산되고 말았다. 다만 소개팅이 끝나자 손원익은 강민경을 향해 "평소 팬이었는데 실물로 뵈니 더 아름다워서 깜짝 놀랐다"는 속마음을 전해 눈길을 잡았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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