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환경청, 5~8월 오전 생성 원인물질 특별관리 대책 시행

권혜민 2024. 5. 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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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원주청은 이 기간 오존 집중관리를 위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 확대 등에 나선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이동측정차량을 활용,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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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청장 이율범)이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 특별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원주청은 이 기간 오존 집중관리를 위해 원인물질 배출사업장 집중 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 확대 등에 나선다. 우선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비산배출시설 신고 사업장과 도료 제조업 등 사업장 80여곳의 오존 생성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한다.

오존 생성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드론·이동측정차량을 활용,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고농도 배출이 의심되는 사업장은 집중 관리한다.

오존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생활수칙’ 카드뉴스, ‘옥외근로자의 오존 대응요령’ 홍보물을 배포하고, SNS를 활용한 미세먼지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율범 청장은 “햇빛이 강하고 기온이 올라가는 5~8월에는 고농도 오존 상황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다”며 “오존 생성 원인물질을 철저히 관리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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