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아이도, 엄마도, 아빠도 즐거운 2024 문경 풋볼 페스타, 4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전 돌입

김태석 기자 2024. 5. 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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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와 가족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한때를 만끽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축제 2024 문경 풋볼 페스타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었다.

창간 5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축구 미디어의 자존심 베스트 일레븐과 경북 문경시는 오늘(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강체육공원, 글로벌선진학교, 점촌중학교, 문창고 등 문경시내 각 경기장에서 문경 풋볼 페스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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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문경)

축구와 가족 문화가 함께 어우러져 기억에 남을 한때를 만끽할 수 있는 유소년 축구 축제 2024 문경 풋볼 페스타가 경북 문경에서 개최되었다.

창간 54주년을 맞은 대한민국 축구 미디어의 자존심 베스트 일레븐과 경북 문경시는 오늘(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동안 영강체육공원, 글로벌선진학교, 점촌중학교, 문창고 등 문경시내 각 경기장에서 문경 풋볼 페스타를 열었다.

지난해에 처음 문경을 찾아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문경 페스타에는 약 80여 개 유치부를 비롯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클럽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여성 축구 풋살인 '사커맘 풋살'을 비롯해 아버지들을 위한 '사커대디 족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 계획이다. 유소년 선수는 물론 학부모까지 마음껏 땀흘리며 추억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에게 잊을 수 없는 기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현식 문경시장은 "문경 페스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문경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문경 페스타는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하고 있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유소년 축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유소년 꿈나무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히 경기하며 갈고 닦은 축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수준 높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환영했다.

이어 "문경에 머물면서 자연경관이 수려한 문경새재 등 문경의 관광명소를 둘러 그 정취를 느끼고 많은 추억을 만들고, 약돌한우, 약돌돼지, 오미자표고버섯 등 청정 문경의 특산물도 맛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을 홍보했다.

박정선 베스트 일레븐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유산을 간직한 경북 문경시에서 2024 문경 풋볼 페스타를 개최하게 된 것을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라며, "유치부부터 중학생까지 80개 팀이 참가하는 문경 풋볼 페스타를 통해 마음껏 공을 차고 달리며, 승패보다는 친구들과 협동하고 서로 존중하며 인생의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대회사를 내놓았다.

한편 문경 풋볼 페스타는 오늘 9시 영강체육공원 에어 피치 1구장에서 예정된 유치부 김천 키즈아이 FC와 울산 IFC의 대결을 통해 본격적으로 대회에 돌입한다.

글,  사진=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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