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침체한 상권 살리자'… 시민 설문조사

박재원 기자 2024. 5. 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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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가 침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

조사 결과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대해 "시민의 소비 행태, 상권 인식 현황, 활성화 사업 필요성 및 선호도 등 의견을 수렴해 상권 활성화 방안에 반영하고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데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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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가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 활성화 방안 수립에 활용
청주시 제공.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침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한다.

4일 청주시에 따르면 설문은 온라인(시청 홈페이지·청주페이 앱)과 오프라인(성안길 등)을 통해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설문에 응한 시민을 상대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지급한다.

조사 결과는 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자율상권구역 지정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된다. 시는 전문가 자문회의, 보고회 등을 거쳐 올 10월 용역을 마무할 예정이다.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 협약으로 정한 수준에서 임대료 제한, 온누리상품권 가맹 특례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대해 "시민의 소비 행태, 상권 인식 현황, 활성화 사업 필요성 및 선호도 등 의견을 수렴해 상권 활성화 방안에 반영하고 향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데도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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