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평양 골프장도 선전
KBS 2024. 5. 4. 08:59
북한 특권층의 정점을 이루는 김정은 위원장 일가 100여 명은 하루에만, 그것도 1명이 약 2,300만 원어치의 사치품을 소비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방부와 한국국방연구원의 분석인데, 2,300만 원은 북한 일반 주민이 15년 동안 일해야 모을 수 있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오늘 끝 영상은 조선중앙TV가 최근 공개한 18홀 규모 평양 골프장입니다.
여유롭게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 강사가 골프 레슨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는데, 김정일이 이곳에서 5개 홀 연속 홀인원을 했다는 이야기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나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네, 오늘 1001회를 끝으로 저와 정지원 앵커는 <남북의 창> 진행을 마칩니다.
다음 주부터는 기현정 앵커가 이 자리에 서겠습니다.
네, 그럼 5월 첫째 주 <남북의 창> 모두 마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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