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브리나 카펜터, 英 싱글차트 첫 1위…'에스프레소'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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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싱글 '에스프레소(Espresso)'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카펜터의 '에스프레소'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3~9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는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77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머문 기간을 총 93주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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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퐁 '아기상어', 싱글차트 93주 진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싱글 '에스프레소(Espresso)'로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3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카펜터의 '에스프레소'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100(3~9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5위에서 4계단 뛰어 올랐다.
2주 해당 차트에 데뷔한 '에스프레스'는 카펜터의 오피셜 싱글차트 톱100의 첫 번째 톱10 진입곡이기도 하다. 그녀는 '넌센(Nonsense)'(32위), '스킨(Skin)'(28위), '피더(feather)'(19위) 등 세 개의 톱40 싱글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에스프레소'는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 수록곡이자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이 힘을 실은 '포트나이트(Fortnight)'와 끝까지 치열하게 1위 경합을 하다가 불과 500유닛 차이로 정상에 올랐다. '포트나이트'는 이번 주에 2위를 차지했다.
'에스프레소'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트 페스티벌'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달 카펜터가 이 페스티벌에서 이 곡을 부른 뒤 각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는 중이다.
스위프트의 인기는 여전하다.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는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 오피셜 앨범 톱100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는 이번 주 영국 오피셜 싱글 톱100 차트에서 77위를 차지하며 해당 차트에 머문 기간을 총 93주로 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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