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고 양궁부 전국남녀종별선수권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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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는 교내 양궁부가 58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종합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리커브에 출전한 김택중 학생(3학년)이 70M, 30M 각 1위와 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3위를 달성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컴파운드에 출전한 고보현 학생(3학년)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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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체육고등학교는 교내 양궁부가 58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단체종합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리커브에 출전한 김택중 학생(3학년)이 70M, 30M 각 1위와 단체종합 1위, 개인종합 3위를 달성하며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예찬 학생(3학년)은 50M 3위, 30M 2위, 개인종합 2위에 올랐으며, 한유진 학생(3학년)은 50M에서 3위를 차지했다.
컴파운드에 출전한 고보현 학생(3학년)은 개인종합 1위를 차지했다.
고등부 단체종합에서는 김택중(3학년)·지예찬(3학년)·신재원(2학년)·조성윤(1학년) 학생이 3964점을 획득하며 우승해 2년 연속 우승기를 차지했다.
음호철 충북체육고등학교장은 "대회를 거듭할수록 학생들이 자신의 향상된 기량에 자신감을 가져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열심히 해준 학생과 지도자들이 고맙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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