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올킬녀 현숙, 무슨 일?…영호 "또 몰릴 줄 알았다"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20기가 첫 데이트 선택에서 파란을 예고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SOLO(솔로)'에서 첫 데이트 선택에 돌입한 20기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지난 3일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작진은 "선택 들어가겠습니다"라며 '모범생 특집'인 20기의 첫 데이트 선택을 진행한다.

이에 영철은 두 눈을 질끈 감고 생각에 잠긴다.

반면 영호는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다.

잠시 후, 솔로녀들은 우렁찬 외침으로 각자 어필에 나선다.

우선 영숙은 "나 영숙인데~"라고 솔로나라 특유의 멘트로 데이트 신청을 했다.

영자 역시 "나 외로워~"라고 외쳐 절박함을 호소한다.

특히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무려 4표를 획득한 '올킬녀' 현숙은 "나랑 따뜻한 밥 먹으러 가자"며 수줍게 미소지었다.

직후 영철이 "그 짧은 시간에 별 생각이 다 들더라"며 한없이 어두운 낯빛을 드러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옥순은 누군가를 보고 놀란 듯 '토끼눈'을 뜬다. 곧이어 영철은 누군가를 향해 씩씩하게 걸어간다.

잠시 후, 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예상치 못한 선택 결과를 확인한 듯 놀라운 반응을 보인다.

이이경은 "어, 뭐야"라며 경악한다. 송해나는 '나홀로' 선택 결과를 예측했다는 듯 "거봐. 맞지?"라고 의기양양함을 드러낸다.

충격의 러브라인 변화도 감지된다. 영호는 "현숙님한테 또 몰릴 줄 알았다"고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던진다.

뒤이어 침울하게 가라앉은 현숙의 표정이 포착된다. '올킬녀' 현숙에게 일어난 반전이 무엇인지 호기심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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