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20분 #빨강부터보라까지 #원대된찬대[국회스타그램]

이수빈 2024. 5.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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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국회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핵심만 전달합니다.

한 주간 놓친 국회 소식, 짧지만 간결하게 정리한 [국회스타그램]으로 만나보시죠.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참사특별법'에 합의한 한 주의 요약본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런데 박 원내대표의 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견만 확인했던 한 주의 일들,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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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국회 현장을 생생한 사진과 설명으로 핵심만 전달합니다. 한 주간 놓친 국회 소식, 짧지만 간결하게 정리한 [국회스타그램]으로 만나보시죠.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협치는 아름다운 일”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여당과의 관계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자 이렇게 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만나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이태원참사특별법’에 합의한 한 주의 요약본이라고 해도 될까요? 그런데 박 원내대표의 말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협치는 아무런 성과를 내지 못했다. 성과를 내는 쪽으로, 책임을 가져가는 쪽으로 국회를 운영하는 게 맞다”. 말은 끝까지 들어봐야죠. 결국 이견만 확인했던 한 주의 일들, 사진으로 정리합니다.

“한 20분 걸리는데, 여기 오는데 700일 걸렸다”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에서 미리 준비해 온 메시지를 품에서 꺼낸 뒤 윤 대통령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제안 열흘 만에 영수회담 성사

앞선 준비회동서 끝내 의제 정리 못해

어깨 감싸며 인사한 윤 대통령, 친근감 드러내며 환영

이 대표, 20분 거리를 700일 걸려 왔다며 날 선 화답

그리곤 가슴속에서 꺼내 든 A4용지 10장, 10개의 제안

비공개 전환 후 2시간 동안 대화…윤 대통령, 사실상 모든 제안 거절

민주당 “윤 대통령, 언제 제대로 답할 생각인가?”

윤석열(맨뒷줄 오른쪽)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열린 이재명(맨뒷줄 왼쪽)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서 이 대표의 발언을 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빨간색 군인들은 조용한 경례, 보라색 부모들은 소리 없이 오열
이정민(맨앞줄 오른쪽)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의 가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뉴스1)
대통령이 거부했던 이태원참사특별법, 여야 합의로 본회의 통과

특별조사위원회 권한 축소했지만 구성엔 야당 우위

유가족, 끝까지 합의처리 당부했던 결과

빨간 티셔츠 맞춰 입은 해병대 예비역 연대

‘채해병 특검법’ 野 단독 처리에 티셔츠로 눈물 닦아

빨간색부터 보라색까지, 한 목소리로 “철저한 진상규명” 외쳐

2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통과되자 방청석에 있던 해병대 예비역 연대 회원들이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나홀로 출마` 박찬대 “찬대를 원대로!”…‘친명 지도 체제’ 공고화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찬대 의원(왼쪽 두번째)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이재명 대표, 진선미 당 선관위원장 등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22대 국회 첫 원내 사령탑 등극

여당 향한 그의 지휘봉 “법사위·운영위는 민주당 몫”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했던 법도 재추진 선언

‘강성 친명’ 원내대표 등장에 대여관계 경색 우려

같은 날 원내대표 선출 예고했던 국민의힘, 후보 미등록에 선거 날짜 연기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박찬대 의원이 3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서 큰절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수빈 (suv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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