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를 영도답게" 공공 디자인 참여 기관·디자이너 모집

박성제 2024. 5. 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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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는 '공공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공기관과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디자이너는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는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디자이너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영도의 이미지를 도시 곳곳에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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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디자인 지원 사업 포스터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부산 영도문화도시센터는 '공공 디자인 지원' 사업에 참여할 공공기관과 디자이너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도만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해 도시 고유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영도 내 작은 도서관, 복지관, 마을 공동체 등 매력적인 디자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기관은 로고, 시각 요소 등 통합 브랜딩, 디자이너 1대1 매칭, 명함 또는 사이니지 제작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디자이너에게는 아트 디렉터 멘토링, 활동비 200만원, 해당 기관 지속 일거리 연계 등이 지원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과 디자이너는 영도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1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영도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전국 어디서나 참여를 원하는 디자이너는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며 "공공기관과 디자이너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영도의 이미지를 도시 곳곳에 잘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sj1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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