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0.66%-리비안 2.44%-니콜라 7.35%, 전기차 일제↑(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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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시장이 둔화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스닥이 2% 급등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66%, 리비안은 2.44%, 루시드는 0.18%, 니콜라는 7.35% 각각 상승했다.
리비안은 2.44% 상승한 10.07달러를, 루시드는 0.18% 상승한 2.79달러를, 니콜라는 7.35% 급등한 66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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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고용시장이 둔화해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나스닥이 2% 급등하는 등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하자 전기차도 모두 상승했다.
3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0.66%, 리비안은 2.44%, 루시드는 0.18%, 니콜라는 7.35% 각각 상승했다.
이날 미국증시는 다우가 1.18%, S&P500은 1.26%, 나스닥은 1.99% 각각 상승했다.
이는 지난달 일자리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날 노동통계국은 개장 전 지난달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17만5000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30만3000개에서 크게 준 것은 물론 시장의 예상치(24만3000개)도 크게 하회한다.
실업률도 3.9%로, 전월의 3.8%보다 높아졌다.
고금리로 드디어 미국 노동시장도 둔화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져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테슬라도 0.66% 상승한 181.19달러를 기록했다. 나스닥이 2% 급등했음에도 테슬라가 소폭 상승에 그친 것은 테슬라가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중단한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비용 절감을 위해 충전소 부분 인력 전원을 감원하는 것은 물론, 충전 네트워크 확장을 늦추고 있다. 이에 따라 소폭 상승에 그쳤다.
테슬라가 소폭이나마 상승하자 다른 업체도 일제히 상승했다. 리비안은 2.44% 상승한 10.07달러를, 루시드는 0.18% 상승한 2.79달러를, 니콜라는 7.35% 급등한 66센트를 각각 기록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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