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바프 촬영 끝났는데…기안84 "이장우, 자숙의 시간 갖겠다고" [텔리뷰]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이장우의 자숙(?) 소식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바디프로필 촬영 후 '나래 하우스'에서 뒤풀이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에 출연한 지효는 전현무와 박나래를 보고 "살 너무 많이 빠지신 거 아니냐"면서 놀라워했다. 두 사람은 식탐이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지만, 키는 "그래도 확 돌아오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도 "그게 너무 신기한 거 같다. 생각보다 안 돌아온다. 3kg 쪘다가"라며 감격했다.

박나래는 내친김에 지효와 운동 약속까지 잡기도.

다만 이장우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이장우와 마라톤을 함께 하기로 한 기안84는 "장우는 제가 특훈 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바디프로필 촬영도 끝났지만 계속해 다이어트를 이어가는 이장우에 모두가 의아해하자, 기안84는 "자기 혼자 자숙의 시간을 좀 갖는다고 하더라"라고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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