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 때 만난 ‘세번째결혼’…오승아 “더 잘하고 싶은 욕심 생겨”[MK★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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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배우 오승아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과 함께 했다.
132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마친 오승아에게는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야 하는 일뿐만 아니라, 긴 호흡을 이어오는 일 역시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을 당시 만났던 '세 번째 결혼'은 오승아에게는 더욱더 특별했다.
특히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오승아는 '사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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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배우 오승아는 MBC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과 함께 했다. 132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마친 오승아에게는 캐릭터를 완벽 표현해야 하는 일뿐만 아니라, 긴 호흡을 이어오는 일 역시 쉽지 않은 여정이었을 것이다.
오승아는 이런 긴 여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꼽았다. “성격 좋고 정도 많으신 우리 대장이신 이재진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시고, 그 안에서 제가 길을 잃지 않도록 다정이의 삶을 잘 살아갈 수 있게 글을 써주신 서현주 작가님과 선배님들 후배들의 열정과 에너지가 함께 합쳐져서 지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을 당시 만났던 ‘세 번째 결혼’은 오승아에게는 더욱더 특별했다. 어쩌면 그대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었던 ‘연기’에 대한 흥미도 다시 한 번 일깨워줬고, 욕심도 마구 샘솟게 만들었다.
특히 ‘세 번째 결혼’을 통해 오승아는 ‘사람’을 얻었다. 현장을 돌아본 그는 “좋은 사람들이 남은 그런 작품”이라며 그동안의 ‘좋은 기억’을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132부작까지 함께 울고 웃었던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지금까지 ‘세 번째 결혼’을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구요..! 이번에 경험한 연기를 토대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해서 좋은 연기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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