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농협 이재욱·박주연씨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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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조합원 이재욱(51)·박주연(49)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재욱·박주연 부부는 고품질의 벼 육묘를 생산해 고령화된 농가에 공급함으로 농업인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새농민상' 수상에 선정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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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은 조합원 이재욱(51)·박주연(49) 부부가 '이달의 새농민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4일 밝혔다.
이재욱·박주연 부부는 고품질의 벼 육묘를 생산해 고령화된 농가에 공급함으로 농업인력 및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후계농업인 육성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이달의새농민상' 수상에 선정 되었다.
이용택 의령농협 조합장은 "두분의 새농민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발전과 새농민운동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씨는 “낮은 자세로 더욱더 봉사하며 새농민상의 수상 선정의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영농지식공유, 귀농·귀촌인 영농지도 등 농업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새농민상'은 자립(自立)·과학(科學)·협동(協同)의 새농민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해 농가소득증진과 영농과학화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은 선도농업인을 지칭하는 명칭으로써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상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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