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가자 문제 논의 위해 다음주 요르단 압둘라 2세 회담

권영미 기자 2024. 5. 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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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 지구 휴전 협상 관련 논의를 위해 다음 주에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을 초청해 만난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양측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증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 간의 '두 국가 공존'을 포함한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요르단은 중동에서의 전쟁 확대를 피하기 위해 미국 및 기타 동맹국들과 협력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쏜 드론을 격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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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 도착한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 2. 13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가자 지구 휴전 협상 관련 논의를 위해 다음 주에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을 초청해 만난다고 3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백악관을 인용해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며 이번 회담은 '비공개'로 진행될 것이며 끝난 후 성명이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정상은 지난 2월에도 백악관에서 만났다. 양측은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증진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국가 간의 '두 국가 공존'을 포함한 항구적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요르단은 중동에서의 전쟁 확대를 피하기 위해 미국 및 기타 동맹국들과 협력해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쏜 드론을 격추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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