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6일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도쿄 공연…다음은 북미 20개 도시

김원겸 기자 2024. 5. 4.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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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개최 중인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루시는 도쿄 공연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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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공연을 벌이는 루시. 제공|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밴드 루시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6일 일본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첫 월드투어 '루시 퍼스트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인 도쿄(이하 리튼 바이 플라워) 공연을 벌이고 글로벌 활약을 이어간다.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written by FLOWER)를 개최 중인 루시는 지난 3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팬들과 가깝게 소통했다. 이번 도쿄 공연에서는 루시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과 파워풀한 밴드 사운드로 현지 팬들을 열광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루시는 도쿄 공연 예매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뿐만 아니라 마카오, 타이베이 공연에서 커버곡 무대를 선보이며 역대급 호응과 떼창을 이끌어낸 만큼 이번 공연에서는 어떤 특별한 무대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최근 데뷔곡 '개화'가 역주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히어로'와 '못 죽는 기사와 비단 요람'까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루시는 오는 6일 개최되는 도쿄 공연을 마지막으로 아시아 지역의 투어를 마무리한다. 이어 23일 캐나다 토론토를 시작으로 북미 20개 도시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를 이어나가며 'K밴드 대표주자'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

▲ 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열리는 루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도쿄 공연 포스터. 제공|미스틱스토리

루시는 오는 6일 오후 5시 일본 도쿄 시부야 듀오 뮤직 익스체인지에서 첫 월드투어 '리튼 바이 플라워' 공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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