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대표단 4일 카이로 간다…"휴전 협상 긍정적"
정준호 기자 2024. 5. 4. 05:54
▲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가자지구 라파의 건물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3일(현지시간) 대표단을 다음날 이집트 카이로로 보낼 것이라면서 휴전 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마스는 이날 성명에서 팔레스타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가자지구 휴전 합의에 도달하려는 결연한 의지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마스는 "하마스 지도부가 최근 받은 휴전 제안을 검토하는 긍정적인 입장을 강조한다"며 "우리는 같은 입장으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카이로로 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영끌족 성지'였는데…서울 아파트값 오르는데 홀로 하락세, 왜?
- "나 형사인데" '경찰 사칭'에 속은 진짜 경찰…개인정보 술술
- "시험 성적? 인생 성적 아냐" 꼭 잡은 손…학생 살린 이웃
- 유명 아역배우 출신, '시신 훼손' 가담…일본 사회 '발칵'
- 5월인데 벌써 모기가 윙윙…"이상 기온에 산란 최적"
- "저 500개 넣을게요"…공무원 울린 '직업 민원인' 실태
- [뉴스딱] "소주에서 경유 냄새가…" 원인 밝히겠다더니 '묵묵부답'
- "직장상사가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네요…나는 아이 아빠인데"
- [꼬꼬무 찐리뷰] "매트리스 안고 뛰어내렸다"…사상 최악의 호텔 화재 참사, 필사의 탈출
- 공용화장실서 용변 보는 여성 불법 촬영한 20대, 무죄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