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백종원도 극찬한 류수영, 치킨 필모그래피로 치달 등극(편스토랑)

이하나 2024. 5. 4.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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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10년 전 백종원에게 닭요리로 극찬받은 추억을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가정의 달 맞춤 만원 반반치킨을 선보였다.

닭봉으로 치킨을 준비한 류수영은 "닭봉은 가격이 싸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 크기가 균일해 튀기기 쉽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류수영은 "닭은 제가 좀 튀겨봤다. 지금으로부터 어언 10년 전"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치킨 요리 콘테스트에 도전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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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10년 전 백종원에게 닭요리로 극찬받은 추억을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가정의 달 맞춤 만원 반반치킨을 선보였다.

앞서 어향치킨, 갈비치킨, 날개치킨, 불양념치킨, 꽈리멸치치킨으로 화제를 모은 류수영은 만원 시리즈 6탄으로 만원 반반치킨을 준비했다.

류수영은 “이제까지 구워서 양념하는 방식이었다. 이때쯤 되면 이제 할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진짜 기름에 튀긴 치킨. 갓 튀긴 치킨은 먹어본 사람만 안다”라고 말했다.

닭봉으로 치킨을 준비한 류수영은 “닭봉은 가격이 싸다, 아이들이 먹기 좋은 사이즈, 크기가 균일해 튀기기 쉽다”라고 장점을 설명했다.

류수영은 “잘 씻기만 해도 냄새가 많이 날아간다. 파는 치킨 맛의 핵심은 염지(밑간)다. 밑간의 상태에 따라 맛 차이가 크다”라고 우유와 카레로 밑간을 한 뒤 2시간 이상 냉장고에서 숙성을 시켰다.

류수영은 튀김가루와 카레가루, 후추로 튀김옷을 만들었고, 염지한 닭봉에 튀김을 묻힌 후 실온에서 30분 숙성을 시켰다.

류수영은 “닭은 제가 좀 튀겨봤다. 지금으로부터 어언 10년 전”이라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치킨 요리 콘테스트에 도전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당시 류수영이 요리하는 모습을 본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전문적으로 요리하는 사람 같다”라고 관심을 보였다.

류수영이 만든 치킨을 맛본 백종원은 눈이 커질 정도로 감탄했고, 이혜정은 “이거 먹으면 제대 안 하고 싶겠다”라고 극찬했다.

3년 전 작품에서는 드라마에서도 치킨집 사장 역할을 맡아 대역 없이 치킨을 튀겼다. 가족 모임에서 간 캠핑에서도 치킨을 튀기는 모습이 공개되자, 한해는 “어떤 배우 포트폴리오에 치킨 영상이 저렇게 많나”라고 류수영의 치킨 필모그래피에 놀랐다.

한해가 “어남선생의 치킨 역사가 무려 10년이다”라고 말하자, 붐은 “10년이면 치달 선생이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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