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전·월세 한남·성수동 몰렸다… 30억 이상 전세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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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공동주택 단지가 몰린 서울 용산구와 성동구 등에 고가 전·월세 계약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체결된 전세 계약 가운데 최고가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341가구) 전용 244㎡로 1월 80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280가구) 전용 198㎡는 1월 69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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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체결된 전세 계약 가운데 최고가는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341가구) 전용 244㎡로 1월 80억원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면적은 지난해 9월 74억원에서 4개월 만에 6억원이 올랐다.
성동구 성수동1가에 위치한 '아크로서울포레스트'(280가구) 전용 198㎡는 1월 69억원에 계약을 체결해 두 번째로 높은 가격을 형성했다. 이어 나인원한남 전용 206㎡ 65억50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 56억원·53억원 등도 계약이 성사됐다. 올해 전세 30억원 이상 계약은 모두 29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가장 월세가 높은 계약은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600가구) 전용 233㎡로 1월 보증금 3억원·월세 2500만원에 재계약했다. 기존 계약은 보증금 4억원·월세 2500만원이었는데 보증금이 1억원 내렸다.
'아크로서울포레스트' 전용 159㎡도 지난 3월 보증금 5억원·월세 2500만원에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나인원한남 206㎡(이하 전용면적) 33억원·2000만원 ▲트리마제(688가구) 136㎡ 2억원·1900만원 ▲트리마제 136㎡ 2억원·1800만원 ▲아크로서울포레스트 162㎡ 5억원·1500만원 등의 순이었다. 월세 1000만원 이상 계약은 올 들어 모두 28건이다.
김노향 기자 me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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