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츠, 오타니 제치고 3~4월 'NL 이달의 MVP' 선정, AL은 헨더슨...이마나가 'NL 이달의 신인', AL은 카우저

강해영 2024. 5. 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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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LA 다저스)가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3~4월 내셔널리그(NL) '이달의 MVP'에 선정됐다.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는 NL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AL '이달의 신인'에는 콜튼 카우저(볼티모어)가 선정됐다.

카우저는 4월에 6개의 홈런을 쳤고 타율 0.30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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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키 베츠
무키 베츠(LA 다저스)가 팀 동료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3~4월 내셔널리그(NL) '이달의 MVP'에 선정됐다.

MLB 공식 사이트 MLB닷컴은 3일(이하 현지시간) 8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베츠는 3월과 4월에 최소 100타석 이상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 타율(.368), 출루율(.477), OPS(1.101), OPS+(214)에서 1위를 차지했다. 10개의 2루타, 2개의 3루타, 6개의 홈런도 기록했다. 또한 삼진(16개)보다 볼넷(26개)이 10개 더 많다.

아메리칸리그(AL) MVP는 지난해 AL '올해의 신인'에 뽑힌 거너 헨더슨(볼티모어 오리올스)이 차지했다.

헨더슨은 10개의 홈런을 쳐 메이저리그 공동 최다를 기록했다. 타격 슬래시 라인은 0.291/0.356/0.624였다.

레인저 수아레스(필라델피아 필리스)는 NL '이달의 투수'에 뽑혔다.

수아레스는 6차례 선발 등판에서 0.63의 WHIP을 기록했다. 4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은 1.32를 기록했다. 4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112개의 공을 뿌리며 완봉승을 거두었다.

AL '이달의 투수'의 영예는 호세 베리오스(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돌아갔다.

베리오스는 7차례 선발 등판에서 43 2/3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44, WHIP 1.01을 기록했다.

이마나가 쇼타(시카고 컵스)는 NL '이달의 신인'에 선정됐다.

이마나가는 4월에 4승 무패, 0.9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5월 1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의 호투로 폇균자책점이 0.78로 더 낮아졌다.

이마니가를 상대한 타자들의 슬래시 라인은 0.181/0.204/0.257에 그쳤다.

AL '이달의 신인'에는 콜튼 카우저(볼티모어)가 선정됐다.

카우저는 4월에 6개의 홈런을 쳤고 타율 0.304를 기록했다. OPS는 1.004였다.

NL '이달의 구원 투수'에는 라이언 헬슬리(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뽑혔다.

헬슬리는 10세이브,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으며 19개의 삼진을 잡았으며 볼넷은 2개만 내줬다.

메이슨 밀러(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AL '이달의 구원투수'에 선정됐다.

밀러는 13.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35를 기록했다. 51명의 타자를 상대해 삼진 28개를 잡았다. 또한 시속 160km이상의 속도로 94개의 공을 던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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