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 "한동훈 팬덤 어마어마…전대 나오면 더 익사이팅"

CBS노컷뉴스 김광일 기자 2024. 5. 4.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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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지지율대책회의
■ 방송 : 유튜브 채널 <노컷>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진행 : 김광일 기자
■ 대담 : 국민의힘 김종혁 조직부총장(경기 고양병 낙선자)
유튜브 '노컷' 채널 캡처

"유권자들은 대통령 부부에 더 거부감"


◇ 김광일> 오늘은 한국갤럽 여론조사 대신 NBS 전국지표조사로 대체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27%. 직전 조사가 2주 전에 있었는데 그때가 역대 최저치였거든요. 그것과 그대로 동률을 보였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전국 성인 1천명 대상 전화면접 방식 조사한 결과)

◆ 김종혁> 정말 심각한 문제죠. 대통령 지지도가 이렇게 낮으면 선거에서… 제가 총선을 치러보니까 총선은 결국 대통령 얼굴과 이름으로 치르는 거더라고요. 여당의 경우는. 실제로 선거에서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솔직히 나 민주당 지지자인데 그 민주당 후보 누군지도 모른다. 근데 어쨌든 국민의힘 싫어. 대통령 싫어. 그러니까 미안해요. 저, 아저씨 좀 아는데 그리고 그렇게 꼭 나쁘지는 않는데 미안해요" 정말 가슴이 아픈데 이런 식의 대통령 지지율이면 선거에서 정말 이기기 힘들어요.

◇ 김광일> "대통령의 정책이 문제라는 것보다 '나는 대통령 스타일 태도 부부 모습이 싫다. 이재명 조국 잘못도 알지만 대통령이 더 싫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을 길거리에서 흔히 만났다"라는 발언을 최근 어느 토론회에서 하신 거죠?

◆ 김종혁> 여의도연구원에서 했던 총선 회고에 대한 토론회였는데 그게 사실 제가 하기는 좀 어려운 얘기였어요.

◇ 김광일> 아주 그날 파장이 어마어마했어요.

◆ 김종혁> 저희는 어쨌든 집권여당이고 저는 대통령이 성공하기를 되게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에요. 당원으로서 그리고 당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그런데 꼭 이 얘기는 하는 게 맞겠다. 불편한 진실이지만 그리고 굉장히 기분 불쾌할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얘기는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서 저로서는 상당히 큰 용기를 가지고 한 얘기예요. 길거리에서 만난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했어요. 이재명 대표가 문제가 없다라는 분들도 또 별로 없었어요. 얘기하다 보면 "나 그 사람 문제 있는 거 알아요. 근데 대통령이 더 싫어요. 조국씨 문제 있다는 것도 알아요. 근데 대통령 부부가 더 싫어요" 그 얘기의 논점은 '어쨌든 당신들은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고 저 사람들은 권력을 뺏긴 사람들인데 한 사람은 이제 7가지 혐의에 대해서 재판을 받고 있고 또 하나는 뭐 부인이 구속됐었고 본인도 2심까지 실형을 받았고…' 유권자들이 보시기에는 그것이 일종의 형벌 내지는 일종의 처벌이라고 생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통령 부부는 지금 아무것도 없지 않아?'라는 식의 감정적인 거부감 이런 게 굉장히 강하시더라고요.

◇ 김광일> 그런 게 선거를 겪으면서 알게 되신 거예요? 그전에는 그렇게까지 체감을 못하셨는데?

◆ 김종혁> 제가 이제 그 얘기를 하니까 많은 분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야, 너 왜 그전에는 그 얘기 안 했어? 대통령이 불통이고 예를 들면 기자들하고도 그렇고 소통도 안 하고 언론과 소통도 안 하고 이러는 거 몰랐어?" 그 비판은 마땅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근데 어쨌든 저희는 이제 2년 됐는데 초반에 어떻게 해서든지 대통령이 빨리 정착되도록 만들어야 되는 건 저희 여당의 책무예요. 왜냐하면 대통령 집권한 지 취임한 지 한 달 만에 탄핵해야 된다고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었잖아요. 대통령 탄핵해야 된다라고 하는데 그걸 보면서 '야 이건 말이 안 된다 우리 대통령을 보호해야 된다' 더구나 선거를 앞두고… 한일전을 치르는데 막 '우리 선수들 감독이 문제야. 뭐 누가 문제야' 이렇게 비판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선거가 끝났잖아요. 선거에서 민심이 이렇게 확인이 됐고 그다음에 그 과정에서 대통령실이나 우리 당 지도부가 세웠던 어떤 여러 가지 전략들이 현실에서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면 끝나고 나면 누군가는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제기하고 지적을 하는 거는 당연하다고 생각을 해요. 그거 아무도 안 하면 그 불편한 현실을 아무도 얘기하지 않으면 또 그대로 그냥

◇ 김광일> 환부를 그대로 남기는 거죠.

◆ 김종혁> 덮어두고 그냥 흘러갈 거 아니에요. 아마 입장을 바꿔놓고 보면 누구든지 마찬가지일 거예요. 자기 회사와 다른 회사랑 경쟁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 자기 회사를 비판하고 자기 회사 제품이 이게 나빠 안 좋아 이렇게 얘기할 사람 없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가 무슨 컨테스트에 나갔는데 우리가 떨어졌어. 그러면 그다음에 분명히 지적할 수 있죠.

"기자들한테 김치찌개 끓여주면 안 돼"


◇ 김광일> 다음 주에 아마 대통령 기자회견이 있지 않을까 싶은데 여기에 대해 조언을 주신다면?

◆ 김종혁> 대통령이 언론 앞에 자꾸 서야 돼요. 언론 앞에 서는 게 국민 앞에 서는 거잖아요. 국민 앞에 서기 위해서 자기가 뭘 잘못했지 뭐가 문제가 있었지 이렇게 자기 스스로 방어하고 변명하기 위해서도 자기를 돌아봐야 되잖아요. 마치 거울 앞에 서는 것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이 언론과 접촉이 줄어들었던 것들이 큰 문제점이었다고 저는 생각을 해요.

◇ 김광일> (윤 대통령이) 기자들한테 '다음엔 제가 김치찌개도 끓여줄게요' 이런 얘기를 지난번에 한번 했는데.

◆ 김종혁> 저는 김치찌개 끓여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그거 왜 끓여줘요? 뭐 하려고. 그런 방식은 아니고 그냥 대통령과 언론으로 공적인 관계에서 만나서 서로의 예의를 지켜가면서 기자들도 예의를 지켜가면서 물어볼 걸 물어보고 대통령도 국민에 대해서 대답하듯이 품격과 예의를 지켜서 답변을 하고 그런 게 중요하지 그걸 무슨 사적 관계로 해서 '내가 너 뭐 줄게' '나 대통령하고 같이 김치찌개 먹었어' 그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 김광일> 말씀하신 취지는 결국 기자들보다는 기자들을 거쳐서 방송을 지켜볼 국민들한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시라는 취지인 것 같아요.

◆ 김종혁> 그렇습니다.

◇ 김광일> 최근에 보면 대국민 담화 아니면 국무회의에서의 발언 이렇게 일방적인 소통 그리고 비공개 소통이 많았다면 기자들을 통해서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과정을 좀 말씀하신.

◆ 김종혁> 그렇죠. 서로 질의응답이 오가고 그래야 대통령도 긴장을 하고 언론도 긴장을 하고… 그런 부분들이 제대로 좀 안 됐던 것들이 좀 아쉬웠고 그래서 이번에라도 그런 게 제대로 되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채상병 특검 왜 합의 않고 질질 끌었나"


◇ 김광일> 뜨거운 감자로 나와 있는 채상병 특검. 거부권을 쓸 가능성이 지금으로서는 아주 유력해보이는데… NBS 조사 항목 중에 채상병 특검 관련해서 '21대 국회 종료 전, 즉 5월달 안에 이 법을 처리하자'는 응답이 67%. 반대 응답이 19%에 불과한 게 있었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27%인데 채상병 특검법을 반대하는 사람은 19%. 거부권을 쓰게 되면 여론조사는 산술적으로 보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 김종혁> 그럴 가능성도 있는데 저는 여당의 일원이니까 거기에 대해서 반론을 좀 편다면 예를 들면 민주당이 지금 이태원 참사 특별법은 통과시켰잖아요. 근데 그거를 왜 그다음에 같이 막 밀어붙여서 하려고 하는지 그거는 저는 좀 이해가 안 돼요.

◇ 김광일> 안 했으면 21대 국회가 끝나잖아요.

◆ 김종혁> 22대에서 하면 되죠. 채상병 사건은 본질은 상당히 간단하잖아요. 용산 대통령실에서 쉽게 얘기하면 외압을 가했느냐 안 했느냐 그게 핵심이잖아요. 근데 법률적으로는 상당히 논란이 있을 수 있어요. 왜냐하면 사망 사건에 대해서는 군 검찰이 수사를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그건 경찰에서 수사를 하도록 이미 문재인 정부 때 법이 바뀌어 있잖아요. 때문에 박정훈 대령이 1차 조사를 해서 그 자료를 넘기는 거잖아요. 이거는 수사 자료가 아니고 단지 참고 자료를 넘기는 거란 말이에요. 그런데 그 참고 자료를 넘길 때 대통령이 정말로 '아니 그걸 사단장까지 거기다 책임을 물으면 도대체 누가 지휘관을 할 수가 있느냐' 이렇게 얘기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이 부분이 그러니까 이건 좀 빼는 게 낫겠다라고 얘기를 했다고 하더라도,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전혀 밝혀진 게 없지만, 그게 과연 외압에 해당하느냐. 아니 왜냐하면 이거는 그냥 참고 자료로 경찰에 넘어가는 거고 수사는 경찰에서 하고 그다음에 지금 또 공수처에서 이 부분을 수사를 하고 있잖아요. 경찰과 공수처가 수사를 하는데 이 참고자료로 넘어가는 것들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표시한 것이 이것이 과연 직권남용이나 외압에 해당하느냐는 그건 또 별개잖아요. 또 하나는 이게 지금 공수처에서 작년 8월인가부터 수사를 해왔는데 지금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서 지금 5월인데 아니 이렇게 거의 1년 가까이 되는 시기 동안에 제대로 수사를 안 했단 말이에요. 그건 도대체 뭐냐. 왜 이거를 총선을 앞두고서 갑자기 뭐 피치를 해서 이렇게 논란이 되도록 만드느냐에 대해서는 여당의 입장에서는 '무슨 정치적 이유가 있는 게 아니냐'라고 주장을 할 수도 있어요. 원래 특검이라는 것들은 수사가 미진할 경우에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경찰 수사가 이루어지고 그다음에 공수처에서 속도를 내서 이런 부분이 결정되면 그럼 22대에서 해도 늦지가 않을 텐데 왜 갑자기 이거를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가) 만나서 이태원 특별법을 같이 통과시키기로 합의를 해서 이렇게 통과를 시킨 그날 이걸 같이 덮어서 갔는지. 그렇게까지 해야 되는 게 뭔지 그거는 저는 좀 의아스러워요.

◇ 김광일> 거꾸로 생각해 보면 그러기 때문에 '털어봐라 별거 없다'라고 그냥 해줄 수도 있는 것 아닐지

◆ 김종혁> 저는 그 부분에는 좀 동의를 하는 쪽이에요. 왜냐하면 이태원 참사 특별법도 아니 여야가 만나서 그 윤석열 이재명 두 분이 만나야지 그게 통과되는 건가? 그냥 여야가 합의해서…

◇ 김광일> 그렇죠. 당정 분리인데.

◆ 김종혁> '영장 신청을 그쪽에서 요구할 수 있다라든가 이런 건 너무 과하다. 법적으로도 현행 형사소송법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그러면 그거 빼고 그럼 그다음에 '당신들이 그러면 위원장 정하든가' 이렇게 서로 합의해서 할 수 있었을 거 아닌가. 그런데 그건 왜 안 했을까 그동안에 왜 이걸 질질 끌었을까…

◇ 김광일> 맨날 저기 가서 물어보고 오고 그러니까 그런 거 아닌가요. (웃음)

◆ 김종혁> 글쎄요. 그건 제가 그렇게 얘기할 수는 없는 거고 알지도 못하고 그런데 다른 특검법에 대해서도 이게 법리적으로 이게 별로 이렇게 복잡한 문제가 아닌데 이게 점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더 큰 의혹이 있고 뭐 어마어마한 비리가 있고 이런 것처럼 됐을 수도 있다는 생각은 들더라고요. 그래서 전략적으로 대응을 잘한 건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의아한 부분이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 김광일> 어쨌든 거부권이 조만간 행사될 가능성이 유력해 보이고 그럴 경우에 국회에서 재표결을 하게 될 텐데요. 제가 최근에 국민의힘 안에서 듣는 얘기 중 하나는 22대까지 가기 전에 21대에서 이탈표가 꽤 많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이런 우려를 하던데요.

◆ 김종혁> 예를 들면 이번에 공천을 받지 못해서 떨어진 분들이라든가 낙선한 분들 중에서 이탈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민주당에서는 그런 걸 또 노리고 그러겠죠. 만약에 그런 의도라면 참 정치 도의 없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죠.

◇ 김광일> 민주당은 그럴 수 있는데 이를테면 국민의힘 안에서도 '보수는 안보' 이런 기치를 정치인으로서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무기명 투표이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난 다른 생각을 하겠다'라고 하는 몇몇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 김종혁> 18표인가가 이탈을 해야 될 거예요. 그렇게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몇몇 의원들은 굉장히 곤혹스럽겠죠. 예를 들면 참석했다가 '전부 다 다 퇴장합시다' 이렇게 할 텐데 거기서 자기는 계속 남아 있어야 될지 아니면 투표를 해야 될지 이런 부분들이 굉장한 어떤 갈등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 사실 채상병 부분도 도대체 왜 이렇게까지 눈덩이처럼 커지도록 놔뒀는지 그것도 그것도 정말 좀 의아한 대목 중에 하나고 거기다 이종섭 장관의 대사 임명 이런 것들까지 선거에 아주 큰 영향을 미쳤으니까 굉장히 세련되지 못하게 했다는 것들은 부인할 수 없는 것 같아요.

"한동훈 등판으로 당의 역동성 회복해야"


◇ 김광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이 언제 등장할 것이냐. 지금 어디 계시냐. 사실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지점 중에 하나거든요. 앞으로의 역할은 어떨 것 같습니까?

◆ 김종혁> 저도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 지지 연설하러 왔을 때 봤더니 정말 팬덤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정말 입이 쫙 벌어질 지경이에요. 야… 이게 무슨 락스타도 아니고 배우도 아니고 임영웅도 아닌데. 그런데 제일 큰 관심이 이번에 전당대회에 나올 것이냐 안 나올 것이냐. 그거잖아요. 본인도 지금 고민을 하고 있을 거예요. 내가 언제 등장하는 게 맞느냐. 근데 안 등장하지는 않을 거예요. 분명히 이미 정치판에 들어왔고 여기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고.

◇ 김광일> 본인 얘기도 했잖아요. 외국 안 가고 여기서 하겠다.

◆ 김종혁> 그렇다면 그게 언제냐. 그런데 지금까지의 정치 문법이나 공학으로는 다 '야 너 한 1년쯤 쉬다 나와야 돼. 그래서 내공도 쌓고…' 일반적으로 그 이전까지의 정치문법에 따른 건데 글쎄요. 이재명 대표도 대선에서 떨어지자마자 바로 당대표 나가셨잖아요. 그래서 그게 과거의 어떤 기준으로 해서 이 사람 이래야 된다 저 사람 저래야 된다는 건 제가 보기에는 별 의미없는 얘기예요. 그거는 지금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고 있고 유권자들의 마음도 굉장히 빨리 변하고 있기 때문에 그거는 결국은 과거의 기준이 아니라 자기가 판단하기에 지금이다라고 생각하면 이번에 전대에도 나올 수도 있다 그런 느낌이 들어요.

◇ 김광일> 나오셔라?

◆ 김종혁> 나오면 더 익사이팅해지겠죠. 당 입장에서는 그만그만한 느낌이 아니라 정말 뭔가 좀 굉장히 뜨거워지는 느낌이 있겠죠. 거기에 대한 반발도 있을 것이고 그러다 보니까 저는 우리 당 국민의힘이 좀 제발 역동적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냥 군사정권처럼 이렇게 시키면 시키는 대로 '까라면 까'가 아니라 이제 그런 걸로 인해서 국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지가 확인이 됐으니 그렇다면 이제 정말 좀 역동성을 회복을 해야 된다,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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