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고독사 막는다' 부산진구, 사회복지사 20명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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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1월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구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고 신체돌봄 및 상담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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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1월까지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인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진구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는 동 주민센터에 사회복지사 인력을 배치하여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를 발굴하고 신체돌봄 및 상담실시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부산진구는 마을형 고독사 예방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채용공고, 서류심사, 면접 과정을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각 동에 배치했다. 이달부터 홀로사는 중장년 1인가구에 대해 안부확인, 성품지원, 복지지원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1인 가구의 고독사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사회연결망 형성 및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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