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울산 업무용 빌딩 거래액 5년 만에 최저

[KBS 울산]고금리, 고물가 기조 속에서 울산 상업용 부동산의 거래가 크게 제한되면서 올해 1분기 빌딩 거래금액이 5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부동산플래닛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49건에 거래금액은 672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거래건수는 전분기보다 19.7% 줄었으며 거래금액은 전분기 대비 38.2% 급감하면서 최근 5년간 최저 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