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라인야후 논란에… 외
이어서 간추린 뉴스 전해드립니다.
라인야후 논란에…
'라인야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매각 압박 논란과 관련해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발생한 라인 앱 이용자 정보 유출 사건 이후.
일본 정부는 라인야후에 대한 네이버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최 대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전제한 뒤, 중장기적 사업 기반에 근거해 결정할 문제로 아직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 정부와도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라인야후 대주주인 A홀딩스의 지분은 네이버와 일본기업 소프트뱅크가 50%씩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풍제지 실소유주 구속
영풍제지 주가조작으로 6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공범 3명이 구속됐습니다.
영풍제지 실소유주 공 모 씨와 미등기임원 2명인데요.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330여 개 증권계좌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했습니다.
가장매매나 통정매매, 고가 매수 주문 등 시세조종으로 주가를 띄웠는데요.
검찰은 앞서 총책 이 모 씨를 비롯해 주가조작 일당 등 16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105층→55층’ 변경 제동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짓기로 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GBC 준공이 더 늦어질 전망입니다.
당초 GBC는 105층짜리 빌딩 1개 동으로 건설될 예정이었는데요.
55층 2개 동으로 짓겠다는 현대차그룹의 계획변경안을 서울시가 받아들이지 않은 겁니다.
105층을 55층으로 바꿔야 하는 이유가 타당하지 않으면 기존 계획을 유지해야 한다는 게 서울시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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