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전예성, 교촌 대회 첫날 선두 경쟁 [KLPGA]

하유선 기자 2024. 5. 3.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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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전예성(23)이 이번주 경북 구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예성은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으나, 9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꾼 전예성은 후반에는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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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한 전예성 프로가 1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전예성(23)이 이번주 경북 구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예성은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황유민(21)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진행된 6개 대회 모두 참가해 전부 컷 통과한 전예성은 직전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로 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모두 5위를 달린다.  



 



특히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 3위(28.4개)의 뛰어난 그린 플레이가 눈에 띈다.



 



그러나 이날 초반에는 퍼트에서 실수가 나왔다. 2번홀(파3) 아이언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16.4m 거리에서 3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었다. 5번홀(파4) 6.6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지만, 6번홀(파5)에서 2.3m 파 퍼트를 놓쳤다.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으나, 9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꾼 전예성은 후반에는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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