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전예성, 교촌 대회 첫날 선두 경쟁 [KLPGA]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전예성(23)이 이번주 경북 구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예성은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으나, 9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꾼 전예성은 후반에는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 일요일 경기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운 전예성(23)이 이번주 경북 구미에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예성은 3일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열린 제10회 교촌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 황유민(21)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올해 진행된 6개 대회 모두 참가해 전부 컷 통과한 전예성은 직전 대회인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단독 2위로 시즌 세 번째 톱10을 기록했다. 현재 상금과 대상포인트 모두 5위를 달린다.
특히 이번 시즌 라운드당 평균 퍼팅 3위(28.4개)의 뛰어난 그린 플레이가 눈에 띈다.
그러나 이날 초반에는 퍼트에서 실수가 나왔다. 2번홀(파3) 아이언 티샷을 그린에 올린 뒤 16.4m 거리에서 3퍼트를 하면서 보기를 적었다. 5번홀(파4) 6.6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지만, 6번홀(파5)에서 2.3m 파 퍼트를 놓쳤다.
8번 홀까지 1타를 잃었으나, 9번홀(파5)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바꾼 전예성은 후반에는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즌 2승 겨냥한' 황유민, KLPGA 교촌 대회 첫날 단독1위…동반한 김재희·최은우 제압(종합) - 골
- '최다 상금' 향하는 박민지, 교촌 대회 첫날 27위로 순항 [KLPGA]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